![[07월 21일 20시]](https://file.cbs.co.kr/201903/20190319165632.jpg)
이번 에피소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손해배상 소송, 해킹 사건, 북한 황강댐 방류에 대한 소방청 대응, 그리고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한 정치적 비판을 다룹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이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모두 6억3천만원을 배상하라는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유족 2명이 '와이즐렉 가습기 살균제' 공급사인 롯데쇼핑과 제조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조정기일에서 이런 화해 권고안을 제시했습니다. 양측이 결정문을 송달받은 날부터 2주안에 법원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화해 권고는 그대로 확정되지만 한쪽에서라도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법원은 사건을 다시 검토합니다. 화해권고가 확정될 경우 2016년부터 이어진 이번 소송은 10년 만에 종결됩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오늘 방한 중인 피에르 크랜뷜 국제적십자위원회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차관은 우크라이나 내에 있는 북한군 포로들은 헌법상 한국 국민이고 이들이 한국행을 희망할 경우 전원 수용할 것임을 밝히며 국제법상 전쟁포로의 강제송환 금지 원칙에 따라 이들의 자유의사가 존중될 수 있도록 적십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한국 외교관 전체 인원의 신상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국립외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에서 일어난 이 해킹 사건으로 외교부 퇴직자는 물론 타 중앙부처에서 재외공관으로 파견된 직원들 정보까지 더해 최대 1만건의 정보가 새어 나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해당 시스템에 직원들의 이름, 아이디, 이메일,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이 있었으며, 직책이나 소속 부서 정보도 저장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북한이나 중국 등의 해킹 조직에 의한 공격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청은 오늘 북한 황강댐 방류와 집중호우로 인한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용철 단장은 임진강 주변과 하천·저지대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소방력을 선제적으로 배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오늘 저녁 7시 필승교 수위는 10.15m로,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수위인 7.50m를 훌쩍 넘는 수준까지 차올랐습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오늘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검찰 보완수사권이 폐지되면 사건 조작이 늘고 ' 핑퐁 지옥'에 빠질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있지도 않은 상대를 악마화하는 '섀도복싱'을 하고…
Organizations: 국제적십자위원회, 롯데쇼핑, 외교부, 소방청
Places: 우크라이나, 북한, 중국, 임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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